10.5~8 경주 새 명소-"입장료 15,000원,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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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6,000원,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개장하고 벌써 5만 명 찾은 힐링 명소
0조회 2,0732026. 9. 1.
"신라의 전설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경주 제2동궁원 '라원'"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연못풍경/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신라의 신묘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낯선 자연 속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경주의 새로운 명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를 상징하는 사계절 체험형 식물원 '동궁원'이 10여 년의 준비 끝에 선보인 제2동궁원 '라원(신라의 정원)'은 총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입니다. 정식 개장 두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5만 6천 명을 돌파하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대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한 라원의 정밀 탐방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최첨단 실감 미디어아트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
동궁과 월지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식물원 역사관을 현대적 AI 및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하여 환상적인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제1전시관/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제1전시관 (플라뇌르의 정원): 찌르레기의 안내를 받아 낯선 정원으로 들어서는 스토리텔링 전시입니다. 거울과 미디어 영상, 실제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며 둥지 속 미디어 아기 새 등 섬세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관람 중 아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보타닉 놀이 카페'와 편안한 쉼터가 정교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제2전시관/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제2전시관 (미지의 화원): 신라시대 진귀한 식물을 심었던 역사를 AI 감성으로 재현한 공간입니다. '무한 생의 정원'과 '꿈의 식물학' 두 대작을 만날 수 있으며, 바닷속을 헤엄치는 듯한 생생하고 역동적인 영상이 매력적입니다. QR코드로 기념사진을 바로 전송받는 포토존과 서쪽 창으로 무지갯빛 태양광이 물드는 복도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야외 정원 산책로 & 독특한 '수국 능뷰'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정갈하게 다듬어진 야외 정원과 거울연못이 방문객을 차분하게 맞아줍니다.
연못 & 잔디광장: 인공형 거울연못의 잔잔한 물결과 연꽃·물고기가 노니는 자연형 거울연못이 전시관 사이에 위치해 시원한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산책로 수국풍경/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수국 능뷰 & 야외 테마 정원: 왕릉정원과 보라색 수국이 정갈하게 어우러지는 경주 특유의 독특한 '수국 능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광장, 조형 초석원, 남천 계류, 계절 초화원, 꽃등나무정원 등을 거니는 동안 은은하게 흐르는 클래식 음악과 시원한 바람이 정서적 휴식을 선사합니다. 여름철에는 양산 대여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할인 혜택 & 실전 이용 팁
울산·포항 시민을 위한 해오름동맹 특별 할인 혜택과 알찬 탐방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전시관모습/출처:경주문화관광
해오름동맹 특별 할인 (울산·포항 시민): 포항시민 및 울산시민은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경주시민과 동일한 7,000원(정상가 16,000원 대비 56% 할인)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 현장 구매 시에만 적용되며 온라인 사전 구매는 할인 불가)
무장애 동선 및 이벤트: 넓은 전용 주차장과 유모차·휠체어 이동이 용이한 평탄한 동선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관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예쁜 라원 북마크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경주 라원 맞춤 추천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전시관모습/출처:경주문화관광
이처럼 경주 라원은 생생하게 움직이는 미디어아트와 바닷속 탐험 영상, 보타닉 놀이 카페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거울연못과 수국 능뷰 포토존을 거닐며 정갈한 사진을 남기고 해오름동맹 현장 할인을 톡톡히 누리고 싶은 커플·연인 여행객에게 아주 적합합니다.
경주 라원 전체 이동 및 관람 코스
종합 정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둘러보고 야외 정원을 산책하는 효율적인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실내 전시관모습/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전체 탐방 코스: 넓은 주차장 주차 ➔ 매표소 (신분증 제시 및 현장 할인 적용) ➔ 인공형 거울연못 ➔ 제1전시관 입장 (실감 미디어 '플라뇌르의 정원' 관람 & 보타닉 놀이 카페) ➔ 자연형 거울연못 ➔ 제2전시관 입장 ('미지의 화원' AI 미디어 관람 & QR 포토존) ➔ 레인보우 복도 ➔ 양산 대여 후 야외 정원 산책 (왕릉정원 & 수국 능뷰 ➔ 꽃등나무정원 ➔ 잔디광장) ➔ 설문조사 참여 (북마크 수령) ➔ 출구 회귀 (총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 2시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근교 명소
경주 동궁원
경주 동궁원 풍경/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라원 관람을 마친 후, 바로 인접한 경주 동궁원(본관)이나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보문관광단지(보문호수)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 역사를 간직한 동궁원 식물원과 버드파크를 연계하여 관람하거나, 보문호수 둘레길 산책로를 거닐며 호숫가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면 경주에서의 알찬 하루 힐링 여정을 완벽하게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경주 라원 핵심 요약
경주 제2동궁원 라원 풍경/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233 (보문동, 제2동궁원 일원)
네비게이션 검색: 경주 라원 / 경주 동궁원 주차장
운영시간 [라원 전시·정원]: 09:30 ~ 19:00 (입장 마감 18:00)/ [놀아봄 카페]: 10:30 ~ 17:30 (휴게시간 14:00 ~ 14:30)
정기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입장료 안내 일반 정상가: 성인 16,000원 / 청소년·군인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문의처: 054-742-5505~7 / 공식 홈페이지 (https://www.gyeongju.go.kr/)
경주 제2동궁원 라원 주차장/출처:경주시 공식블로그
신라 천년의 역사와 첨단 미디어아트, 그리고 정갈한 대자연이 정성스레 어우러지는 경주 라원. 화려하게 반짝이는 빛의 전시관 속을 지나, 보랏빛 수국과 웅장한 왕릉이 마주하는 정원 산책로를 걸으며 일상의 번아웃을 다정하게 씻어내 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와 현대가 교차하며 전하는 포근한 감동 속에서, 당신의 경주 여행길에 오래도록 기억될 정갈한 쉼표 하나를 가득 안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경주에서 만나는 신라의 시간
2026 병오년, 붉은말의 기운을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플래시백 계림
사진출처:플래시백 계림 홈페이지
겨울의 경주는 유난히 고요합니다. 차가운 공기 덕분에 풍경은 또렷해지고, 사람들의 발걸음도 한결 느려집니다. 그래서, 이 계절에는 야외 유적지보다 실내에서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전시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런 점에서 플래시백 계림은 지금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경주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2025년 11월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히스토리텔링 기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황리단길과도 도보 이동이 가능해 여행 동선에 부담 없이 넣기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경주의 역사와 신화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신라 신화를 ‘걷는 전시’로 풀어낸 공간
사진출처:플래시백 계림 홈페이지
플래시백 계림은 단순히 영상을 보는 전시가 아닙니다. 관람객이 직접 신라 설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동하며 체험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는 총 13개의 테마존으로 나뉘어 있으며, 공간마다 조용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그래서, 북적이는 전시가 아니라 차분하게 몰입하며 감상하기 좋습니다.
전시의 시작은 붉은 문입니다. 신과 인간의 경계를 상징하는 이 공간을 지나면서, 일상의 시간은 자연스럽게 끊어집니다.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신들의 산이라 불리는 삼신산, 신라 역사의 시작을 상징하는 나정, 그리고 신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다양한 장면들이 초대형 프로젝션과 고해상도 미디어로 펼쳐집니다.
그래서, 설명을 억지로 읽지 않아도 장면과 사운드만으로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가장 압도적인 순간, 신단수와
적토마 포토존
사진출처:플래시백 계림 홈페이지
이 전시의 중심에는 단연 신단수 존이 있습니다. 달빛 아래 거대한 나무가 서 있고, 사계절의 빛이 나무 위를 흐르듯 지나갑니다. 북을 두드리면 빛이 나무로 퍼져 나가는데, 이 연출 덕분에 관람객이 ‘구경꾼’이 아니라 장면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어지는 공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적토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6년 병오년(붉은말의 해)을 앞둔 지금, 이 공간은 단순한 사진 명소를 넘어 상징적인 포인트로 인기가 높습니다. 적토마의 색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원하는 분위기를 기다리다 보면 대기 시간이 조금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 경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장’을 남길 수 있는 공간임은 분명합니다.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이유
사진출처:플래시백 계림 홈페이지
플래시백 계림은 겨울 여행지로서 조건이 매우 좋습니다. 실내 전시라 날씨 영향이 거의 없음, 관람 동선이 길지 않아 추운 날에도 부담 없음, 조명과 색감이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림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나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야외 유적지 위주의 경주 여행에 확실한 변주를 줄 수 있는 코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플래시백 계림 이용 정보
사진출처:플래시백 계림 홈페이지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14
운영시간: 매일 10:00~20:00 (입장 마감 19:00)
이용요금
성인(만 19세 이상): 25,000원
청소년: 21,000원
어린이: 1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주차: 자체 주차장 이용
할인 예매 팁
신년 할인: 26% 할인 (1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현장 동일 적용)
말띠 할인: 50% 할인 (2월 28일까지, 신분증 지참 필수)
경주시민: 5,000원 할인
경로·군인·국가유공자·장애인: 30% 할인 이외에도 시기별 프로모션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 페이지를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출처:플래시백 계림 홈페이지
플래시백 계림은 화려함으로만 밀어붙이는 전시가 아닙니다. 신라의 설화와 상징을 현대적인 미디어 언어로 풀어내면서, 조용히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중 잠깐 들르는 공간이 아니라, 경주 여행의 인상을 바꿔주는 장소로 남습니다.
겨울의 경주에서 따뜻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찾고 계시다면,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는 이 공간을 한 번쯤 걸어보셔도 좋겠습니다.
특히 병오년을 앞둔 지금, 붉은말의 기운을 담은 사진 한 장은 여행의 기억을 오래 남겨줄 것입니다.